영화 ‘그린북’이 제시한 여행 가이드북의 미래
흑인의, 흑인에 의한, 흑인을 위한 여행 가이드 북 흑인의 인권을 다룬 영화 ‘그린북’에는 제목처럼 ‘그린북(The Negro Motorist’s Green Book)’ 이 나온다. 그린북은 흑인 운전자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북이다. 20세기 초, 미국의 흑인들은 인종차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엄혹한 시대, ‘그린북’은 흑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호텔, 주유소 등을 안내한다. 그린북 1936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