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닫혔던 사이판 하늘길 열린다…다음달 운항 재개
연합뉴스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닫혔던 인천~사이판 하늘길이 1년 2개월 만에 열립니다.
22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이판 노선 운항이 재개되면 교민과 여행객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 특수?!…제주 이른 성수기 ‘바쁘다 바빠’
연합뉴스입니다.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벌써 밀려 드는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 항공편은 동나고, 호텔 예약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여름 성수기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이용객은 163만 명(출발·도착 포함)으로 집계됐습니다.
A 호텔 관계자는 “보통 5∼6월부터 예약률이 높아지면서 7∼8월 가장 정점을 찍는다”며 “하지만 올해는 지난달부터 예약이 몰리기 시작하더니 4월과 5월도 성수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B 호텔도 이달은 물론 다음 달 예약률까지 벌써 8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동 C 호텔의 경우 예약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6월 초까지 하루 이틀 빼고는 예약할 수 있는 객실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행신문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일 SK텔레콤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지역별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안전지수 제공 서비스(SafeCaster)를 활용해 서울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텔레콤에서 코로나19, 재해, 전염병 등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면 서울관광재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상 유튜버 ‘루이’가 소개하는 ‘랜선 음악여행’
투어코리아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가상 유튜버 ‘루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 영상을 통해 대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루이’는 자체 운영 유튜브 채널 ‘루이커버리(RuiCovery)’를 통해 합성이라고 믿기 어려운 위화감 없는 모습과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작 영상은 랜선여행 영상 2편과 뮤직비디오까지 총 3편이다. 두 번째 랜선여행 영상과 뮤직비디오는 22일 공개된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여행신문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이 지난해 6월 가이드라이브와 손잡고 랜선투어 상품을 출시한 이후 4월16일 기준 2만5,000여명이 랜선투어 상품을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4월부터 세계 각국의 온라인 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 여행의 주요 기준으로 떠오른 만큼 각국의 문화를 담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크루즈 업계도 랜선투어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상 크루즈를 온라인 가상 투어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랜선투어는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각 지역 홍보 및 여행지·체험 간접 제공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 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