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입니다.
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서귀동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올레길 디지털 모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레길 공식안내소 14개소에 디지털 저금통을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올레길 휠체어 구간 10곳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모금은 은행 앱이나 제로페이 앱으로 모금함에 붙여진 QR코드를 스캔한 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올레길뿐 아니라 향후 제주 유명 관광지에도 이 같은 디지털 저금통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민일보입니다.
최근 내국인 관광객 방문이 늘어난 가운데 관광객들은 제주여행 중 불친절 또는 이용 불편 관련 불만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불친절·이용불편 관련 민원이 34건 △안전·방역 관련 문의가 11건 △가격 관련이 4건 △편의시설과 관련된 민원이 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민원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한 불친절·이용불편 민원 가운데 렌터카업체 관련 민원 건수가 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버스·택시 관련 민원도 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바가지 요금 등 가격관련 민원 4건 중 3건은 렌터카업체, 1건은 차량 공업사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 3만7천여개…1년 전보다 153개 증가
연합뉴스입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달 말 현재 관광사업체가 3만7천363개로 1년 전보다 153개 늘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 중 여행사는 2만1천835개로 1년 전보다 280개 줄었지만 지난해 말보다는 188개 늘었습니다.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은 2천340개로 1년 전보다 95개 늘었고 야영장 등 관광객 이용시설은 6천92개로 97개 늘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야놀자, 레스토랑 예약·주문 서비스 진출…”수수료 무료”
연합뉴스입니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다음 달 레스토랑 예약·주문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야놀자는 지난해 11월 국내 웨이팅 서비스 1위 기업 나우버스킹에 인수조건부로 투자했습니다. 이후 배달 위주의 기존 맛집 플랫폼 업체들과 달리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준비해왔는 데요. 5월 중 전국 유명 레스토랑의 예약, 대기, 주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야놀자는 “상대적으로 플랫폼 이용 빈도가 높아 수수료 부담이 큰 레스토랑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음식점 점주를 대상으로 수수료 제로(0) 정책을 무기한 시행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