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중국 관영매체,잇단 한국 관광 홍보…”한한령 완화 기대” 외…

중국 관영매체,잇단 한국 관광 홍보…”한한령 완화 기대”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

연합뉴스입니다.

중국의 대표 관영 매체가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9일자 신문에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유 지사장은 인터뷰에서 올해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강조한 뒤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촉진할 것”이라며 “스키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중 동계스포츠 관광 교류도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인천 여객선 7년5개월만에 다시 재개된다!

현대 미포조선에서 건조중인 2만7000톤급 비욘드 트러스트호

제주의 소리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뱃길이 오는 9월20일 이어집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인천과 제주를 이을 예정인 비욘드트러스트호 건조 공정율이 83%를 보이며, 첫 취항 날짜를 오는 9월20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욘드트러스트호는 2만7000톤으로 세월호·오하마나호에 비해 4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카페리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과 교통약자 전용 객실 등을 포함해 객실 96개로 구성됩니다. 또한 식당·바·라운지·수유실·편의점·제과점 등 각종 편의 시설과 다목적 대형 강당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홈쇼핑 틀면 나오는 제주…항공기 이용객 2배 급증

 

제주의소리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봄철 관광객이 늘면서 1년 만에 제주기점 항공기 이용객이 2배로 급상승했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제주기점 항공기 이용객은 출발과 도착을 포함해 198만2306명이다. 공급석 대비 탑승률은 81.2%로 성수기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면서 TV홈쇼핑에는 연인과 가족을 겨냥한 제주관광 상품이 연이어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인당 하루 3~5만원대 자유여행 상품까지 등장했습니다. 개별 관광객 증가로 렌터카 수요는 물론 가족 단위 숙박시설 예약률도 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가정의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유증상자의 방문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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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