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신문입니다.
해외 입국자 등에 대한 격리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령 개정안에 여행업계가 찬성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번 법령 개정안으로 14일로 맞춰진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자가격리 기간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줄어들 수 있어 인-아웃바운드 국제교류 재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4월15일까지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하고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주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84.8% 회복…소비·고용 개선
연합뉴스입니다.
봄철 제주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소비심리와 소비·고용 등 실물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7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월(103만8천여 명)의 84.8%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주, 코로나19 시대 이색적인 제주 홍보 … ‘중국에서 제주에 있는 척’
헤드라인제주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6일부터 중국 현지에서의 제주도 여행이라는 이색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주에 있는 척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캠페인 시리즈를 통해 제주에서 여행 온 척, 제주에서 달리는 척(주간, 야간), 제주에서 먹는 척 등 중국 소비자가 ‘제주도에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중국 현지에서 진행하는 한편, 참여자 스스로가 온라인 채널에 사진 및 영상을 게시하는 바이럴 마케팅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랜선여행, 숏클립, 이원생중계 등을 통한 이색적인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는 실감 나는 제주를 보여주고, 오프라인에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현장 이벤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