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세대별 관광지는…MZ세대, 이색거리 선호
연합뉴스입니다
MZ세대 해변·핫플레이스 선호, 40·50대 ‘휴양’ 우선
개별·가족 단위 증가 성향 반영 상품 구성 서둘러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 길이 막힌 가운데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관광객의 이동 행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관광 이동량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지만 거주지 권역 내 관광지로의 이동량은 3.4% 증가했다.
이들은 거리와 상관없이 이색 거리, 쇼핑 관광지, 해변 등 인기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행신문입니다.
온라인투어는 진에어와 함께 ‘추석 전세기 해외여행’ 특별 기획전을 통해 괌, 세부, 다낭, 타이완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세기 항공권은 4월15일 밤 10시55분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지 않아 출발이 불가할 경우 100% 환불 또는 2022년 설 연휴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이다.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지면서 9월 경부터는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해외항공권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에 출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노선의 항공권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숙박매거진입니다.
공공숙박예약앱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지자체는 경기도다.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시장에 이어 차기 공공앱 분야로 숙박산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이에 앞서 강원도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이하 펜션협회) 강원도지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농어촌민박시설을 중심으로 한 공공숙박예약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개수수료를 3%대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점비용이 없고 광고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아 사실상 숙박업경영자들의 부담을 완전히 해소했으며, 지자체에서 출시하는 공공앱인 만큼, 지역화폐와 상품권을 활용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숙박업경영자들의 적극적인 가맹지원과 지자체의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이 뒤따라야만 기존 숙박예약앱을 대체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