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공영관광지 방문객 ‘반토막’
제민일보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도내 공영관광지의 방문객 수가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8곳 공영관광지의 방문객 690만3564명으로 2019년 1389만3845명보다 50.3% 절반 이상 감소했다.
한편 탁 트인 자연을 방문하려는 관광객들 늘며 자연휴양림 등의 방문객 수는 증가했다. 지난해 붉음오름자연휴양림에는 16만4287명이 방문하며 젼년(9만9302명) 대비 6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2만9316명에서 16만2642명으로 25.7%, 치유의숲은 7만903명에서 7만7970명으로 9.9%씩 각각 늘었다.
제주의소리입니다.
제주의 에코랜드에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관광 기차 전도 사고가 발생해 관광체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2일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관광용 기차가 선로를 이탈해 전도됐다. 사고 당시 기차에는 기관사 1명과 37명의 관광객이 탑승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중상,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