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4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중 80%가 2회 이상 제주를 방문한 재방문 관광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 경비는 전년대비 3만7305원이 증가한 50만6344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반면, 제주여행의 만족도 지수는 2019년에는 5점 만점에 4.09점에서 2020년 3.96점으로 하락했습니다. 불만족 사항 중에서는 ‘물가가 비싸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조사결과 제주도 재방문 의향은 높아졌지만, 타인 추천 의향은 크게 떨어진 것은 역설적인 대목이라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한라일보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펫 커뮤니티 애니멀고 파크와 연계한 ‘해피 펫밀리’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해피 펫밀리’ 패키지는 신화리조트 디럭스 패밀리 룸 숙박과 성인 2인 조식 서비스, 카페 베트로 음료 2인 이용권, 애니멀고 파크 호텔 24시간 이용권이 포함된 상품으로 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반려견에게는 여행의 마무리를 위한 애니멀고 뷰티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신문은 전햇습니다.
제주의 소리입니다.
제주올레가 ‘세계 최고 해안산책로 10선’에 꼽혔습니다. 영국 여행전문잡지 ‘Active Traveler Magazine’은 지난 7일 자사 누리집에 ‘세계 최고 해안산책로 10선’(TOP 10 BEST COASTAL WALKS IN THE WORLD)을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잡지는 “제주올레 트레일이 급성장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제주는 현지에서 ‘보물섬’으로 알려져 있는데, 제주올레 하이킹은 왕관의 보석”이라고 찬사를 보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