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5]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 특급호텔 ‘허니문 호황’…중저가 호텔은? 외…

제주 특급호텔 ‘허니문 호황’…중저가 호텔은?

롯데호텔제주

연합뉴스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신혼 여행객들이 몰리는 제주도의 특급호텔은 호황을 누리지만, 1∼3성급은 그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5성급인 제주 신라호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4% 증가했다고 합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1∼3성급 관광호텔은 단체여행객을 주로 유치하는데, 코로나19로 5인 이상 제한에 걸려 수학여행, 외국인 단체관광 등이 모두 막힌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빈 객실이 많이 남아 있는 곳도 더러 있다”고 전했습니다. 

 

3월 여행·호캉스↑…억눌렸던 보상소비심리 ‘들썩’

제민일보입니다. 

3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3분의2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뜻해진 봄날씨와 함께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보상소비심리가 여행·호캉스 등으로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4일 제주도관광협회의 관광객입도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객은 88만8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를 찾는 목적과 연령대도 상춘객을 비롯해 신혼부부·패키지여행·레저관광·가족단위 여행객 등으로 다양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 가격과 항공편 수 정상화 등도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