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관광협회 ‘리멤버 4·3’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투어 진행
제민일보입니다.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멤버 4·3’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합니다. 방문지는 제주4·3평화공원, 항일기념관 등 지정유적지 11곳과 주변관광지와 카페 등 참여업체 20곳입니다.
지정유적지 2곳과 참여업체 2곳(관광지 1곳·카페 1곳)을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 또는 QR코드를 인증한 관광객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뉴제주일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 드림타워가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 쇼핑몰 운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도의회에 출석해 드림타워 쇼핑몰 면적이 3000㎡가 넘는데도 대규모 점포로 등록하지 않고 지난 1월부터 영업하고 있다며 고발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연합회는 “주변상권과 상생협력 계획도 없이 대규모 쇼핑몰이 운영되면서 제주지역 2개의 면세점과 드림타워 쇼핑몰에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제주시는 불법 영업한 제주드림타워 운영자 롯데관광개발을 즉시 고발하고 그에 따른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신문입니다.
제주 드림타워 내 카지노 이전과 관련해 드림타워 직원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각각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직원 30여 명은 24일 오전 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지노 이전이 늦춰진다면 드림타워 전체가 생존 위기에 처한다”며 “카지노 이전이 늦어지면서 엘티카지노 직원은 물론 입사 통보를 손꼽아 기다리는 1000여 명의 직원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드림타워 내 엘티카지노 이전을 허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반면 카지노 이전에 반대해 온 제주참여환경연대는 같은 날 성명을 내 “도민 고용을 볼모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VR로 가게 살펴보고 AR로 옷 입어보고 ‘스마트 쇼핑’
여행신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구 동성로 일대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3월15일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웹 기반의 쇼핑 관광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하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상점, 맛집, 관광지 정보를 소개 받을 수 있고, VR로 상점 내,외부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상품에 대해 교환권을 가지고 모바일로 즉시 결제할 수 있으며, 동성로의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쇼핑 등을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20여종의 투어패스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관광안내소 내 설치된 AR 가상 피팅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의류·귀금속 등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습니다. 상점이나 관광지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는 AR 미션투어도 흥미로운 관광상품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