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용유지지원금 받고 휴직 직원 근무시킨 관광업체 적발
연합뉴스입니다.
휴가·휴직 직원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받고도 직원들을 불러 일을 하도록 한 관광업체 등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는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사업장 점검 결과, 부정행위를 한 도내 1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도 조사 결과 한 전세버스업체는 기사 10명을 직원으로 둔갑시켜 4개월 가까이 2천 830만원가량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한라일보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적으로 여행이 줄었으나, 갈 사람은 여전히 여행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로 여행이 많이 줄었지만 월별 증감 패턴은 2019년도와 비슷하다고 하는 데요. 확진자가 늘어나고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도 여행 수요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영향을 줄 뿐이라고 조사를 한 컨슈머인사이트는 밝혔습니다. 2020년 여행을 가장 크게 줄인 계층은 여성층이었고, 그 중에도 전업주부가 가장 많이 여행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외부활동이 급감한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는 오히려 여행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입니다.
글로벌 종합 여행 플랫폼인 카약(KAYAK)이 호텔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카약은 다음달 미국 마이애미 콜린스 파크에 자사의 첫 번째 브랜드 호텔인 ‘카약 마이애미 비치'(KAYAK Miami Beach)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호텔은 카약이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호텔로, 부티크 호텔 특유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첨단 기술의 편의성을 융합한 색다른 숙박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