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코로나 검사 결과 앱으로 증명…대한항공 ‘트래블패스’ 시범운영 외…

코로나 검사 결과 앱으로 증명…대한항공 ‘트래블패스’ 시범운영

제민일보입니다. 

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간편히 증명하는 ‘트래블 패스'(Travel pass)를 시범 운영합니다 .대한항공은 18일 IATA와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비짓제주, 신속한 정보 반영 위해 홈페이지 개선한다

제민일보입니다. 

제주도관광공사가 제주공식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Visit Jeju) 홈페이지 개선에 나섭니다. 도관광공사는 18일 관광업체 전용 콘텐츠 수정 신청 기능을 비짓제주 메인 페이지 하단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콘텐츠 상세정보 페이지에서 틀린 정보 신고 기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신고 건수가 적고 일반 사용자와 관광업체의 신고 구분이 어려워 정확한 정보 확인이 필요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관광업체 전용 콘텐츠 수정 신청 기능의 추가 등 개선 사항은 25일부터 홈페이지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시행 두 달…성판악 등반객 60% 감소

뉴제주일보입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 시행 후 등산객들이 선호하던 성판악 등반로 탐방객이 60%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올해부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탐방인원에 제한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성판악·관음사 등반로에 대한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하다 코로나19를 이유로 일시 중단했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보전기여금 관광객 개별 납부로 가나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징수 방안이 관광업계를 통한 ‘간접 부과방식’과 관광객에 ‘직접 부과방식’인 투 트랙 전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관광지와의 형평성 문제와 헌법에 보장된 ‘이동에 대한 자유권’을 침해한다는 위헌 소지 논란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징수 자체가 어려워짐에 따라 제주도는 환경보전기여금 부과액으로 숙박시 숙박업체에 1인당 1500원, 렌터카 업체에 1일 5000원(승합 1만원, 경차 및 전기차 50% 감면), 전세버스 업체에 이용 요금의 5%를 부과하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제주도는 관광업계에 최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지만 내홍이 심할 때는 관광객에 직접 부과하되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신한카드, 제주도 특화 카드 혼디모앙 출시

뉴제주일보입니다. 

신한카드는 제주도 내 소비에 최대 10% 할인 또는 적립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혼디모앙'(이하 혼디모앙 카드)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명 혼디모앙은 ‘한데 모으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제주 주민과 방문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모은 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대만-팔라우 내달부터 트래블 버블…격리 없이 여행

대만(위쪽 빨간색 원)과 팔라우

연합뉴스입니다. 

대만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비격리 여행 권역)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대만언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전날 트래블 버블의 시행으로 대만 여행단 110명이 내달 1일 팔라우로 처음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수랭걸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이 28일 전세기로 대만을 방문한 후 내달 1일 첫 트래블 버블 항공편으로 팔라우로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