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여행상품, 공공 조달시장 진출한다 외…
한라일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조달청,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와 ‘공공수요 제주여행상품 발굴 및 혁신 조달 성과 확산’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제주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공공수요 여행 상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제주지역 혁신제품 판로를 지원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공공기관 맞춤형 제주 힐링·연수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제주 창업·벤처기업들이 생산한 우수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서 안정적으로 판매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투어 ‘강원 웰니스 관광’ 2주 만에 1천400명 모아
연합뉴스입니다.
하나투어는 강원도와 공동 개발한 ‘강원 웰니스 관광’ 상품이 출시 2주 만에 1천400명을 모집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달 강원도 평창, 동해, 정선 지역을 대상으로 ‘웰니스 호텔팩’과 ‘웰니스 안전 여행 상품’을 내놨습니다. 이 상품은 출시 1주 만에 모객 목표치 1천명을 달성한 데 이어 2주 만에 누적 1천400명을 달성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여행신문입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중 1단계의 단체여행 주의·자제 지침을 방역수칙 준수로, 2단계의 9인 이상 단체여행 금지 지침을 단체여행 자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지난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전달했습니다.
중수본은 업종별 관련 협회와 단체, 전문가,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지만,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사업자 단체 KATA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여행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에 대한 공청회 자리에 KATA는 서지 못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관광공사 올해 인천 개항장 등 4곳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티티엘뉴스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인천 개항장을 포함해 대구, 전남 등 4곳의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스마트관광도시는 특정 관광 구역을 선정한 뒤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당 구역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오는 6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스마트관광도시 제1호인 인천 개항장 일대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여행을 위해서는 인천여행 플랫폼‘인천e지’가 필수라고 합니다. 막바지 개발이 한창인 이 플랫폼에서는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모빌리티 등이 접목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입니다.
호텔스닷컴 등 5개사가 최저가 예약가격을 요구하는 계약내용을 뒀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점검을 받고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인터파크, 호텔스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5개 호텔예약 플랫폼이 국내 호텔과 맺은 계약조항을 심사해 ‘최혜국대우 조항’을 시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정조치로 국내 숙박업체는 OTA마다 다른 가격이나 조건으로 숙박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호텔 자체 사이트가 플랫폼보다 더 싸게 객실을 판매할 경우 소비자는 플랫폼에서 검색만 하고 예약은 호텔 웹사이트에서 하는 등 숙박업체의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플랫폼이 호텔 웹사이트보다는 같거나 유리한 조건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 조항은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