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2]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잰걸음 외…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잰걸음 외…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추진 잰걸음

제주일보입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과 관련,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를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도 도입과 관련된 내용을 리플릿과 도내에서 운영 중인 버스와 전광판, 각종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8년 5월 ‘환경기여금제도 도입 타당성 용역’을 통해, 부과되는 기여금은 숙박 1인당 1500원, 렌터카 1일 5000원(승합 1만원, 경차·전기차 50% 감면), 전세버스는 이용 요금의 5%가 제시된 바 있습니다. 이 부과액은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연구원이 2018년 3월에 실시한 의견수렴 조사에서 49.6%가 비용부담에 동의한 바 있어 제주환경보전기여금 제도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주올레’ ‘한라산둘레길’ 걷기 여행지로 인기

제주올레 걷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입니다. 

코로나19 시대, ‘걷기 여행’이 비대면 안심여행지로 인식되면서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 특히 제주올레와 한라산둘레길이 최적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일 ‘2020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걷기여행 동반자 수는 2019년 대비 감소했으며 동반대상 중 가족의 비율이 크게 늘었고 1인당 소비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코로나 시대 선호하는 야외관광지로 ‘걷기여행길(50.4%)’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공원(42.5%)’, ‘산(34.5%)’, ‘바다(33.8%)’, ‘캠핑장(20.3%)’이 뒤를 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운영 혁신 가속화 한다

헤드라인제주입니다.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11일 오전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처리했습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협회 임원 46명을 임명하고. 각 부문별 특수성을 고려한 부회장단 8명과 자문위원단 및 인사위원회와 재정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조직을 정비했습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업종별 분과위원장 18명 중 11명이 교체되면서 제주도관광협회 운영에 혁신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숙박업계 “야놀자·여기어때 횡포”…공정위 “조사한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머니투데이입니다. 

숙박업계가 ‘야놀자’ ‘여기여때’ 등 숙박앱이 과도하게 수수료를 받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점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공정위는 관련 신고를 접수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업계는 공정위가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과 관련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에게 단체교섭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발의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에는 플랫폼 업체가 입점업체와 계약할 때 ‘필수기재사항’을 명시하도록 하고, 입점업체 대상 △재화·용역 구입 강제 △손해전가 △부당한 거래조건 설정·변경 등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지만 단계교섭권 조상은 빠져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