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언택트 관광시대…지자체 “숨겨진 관광 보물 찾아라” 외…
매일경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들의 관광 마케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존 유명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보다는 숨겨진 언택트 관광지를 발굴해 `힐링 장소`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홍보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데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청송 얼음골` 등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안동시는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기존 유명 관광지보다 `힐링 여행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남 통영시도 최근 언택트 힐링 관광지 `통영 9景(구경)`을 선정해 힐링 여행지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관광 활성화…면세점·카지노업계 ‘기대’ vs ‘실효성 의문’
제민일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항공산업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안으로 국제선 관광비행상품을 점진적으로 다변화해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 등이 담겼는데요. 특히 도내 업계는 현재의 무착륙 관광비행 다음 단계인 국내 공항 착륙 후 면세구역 한정 관광·쇼핑(2단계), 공항 주변지역 한정 관광(3단계)까지 확대하는 계획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3단계의 경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공항과 주변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과 카지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업계는 기대감을 가지면서도 세부추진계획이 제주관광의 실정에 맞을지 우려감을 드러냈습니다. 카지노업계 관계자는 “공항 주변지역에 대한 거리 기준이 없고 중문 등 공항에서 떨어져 있는 카지노는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면세점업계 또한 “무사증제도 재개 등 방역 신뢰국가와의 트래블버블에 따른 관광생태계 활성화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제주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
뉴데일리경제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제주도 유명 관광장소 추천 및 해당장소의 혼잡도 내역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맛집 추천, 유명 관광장소 안내 등을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이용해 제공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