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언택트 관광시대…지자체 “숨겨진 관광 보물 찾아라” 외…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언택트 관광시대…지자체 “숨겨진 관광 보물 찾아라” 외…

 

언택트 관광시대…지자체 “숨겨진 관광 보물 찾아라”

울진 십이령 보부상길.(사진제공-울진군)

매일경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들의 관광 마케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기존 유명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보다는 숨겨진 언택트 관광지를 발굴해 `힐링 장소`를 소개하는 방향으로 홍보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데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청송 얼음골` 등 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안동시는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기존 유명 관광지보다 `힐링 여행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남 통영시도 최근 언택트 힐링 관광지 `통영 9景(구경)`을 선정해 힐링 여행지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국제관광 활성화…면세점·카지노업계 ‘기대’ vs ‘실효성 의문’

제민일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항공산업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안으로 국제선 관광비행상품을 점진적으로 다변화해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 등이 담겼는데요. 특히 도내 업계는 현재의 무착륙 관광비행 다음 단계인 국내 공항 착륙 후 면세구역 한정 관광·쇼핑(2단계), 공항 주변지역 한정 관광(3단계)까지 확대하는 계획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3단계의 경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공항과 주변에 위치한 시내 면세점과 카지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업계는 기대감을 가지면서도 세부추진계획이 제주관광의 실정에 맞을지 우려감을 드러냈습니다. 카지노업계 관계자는 “공항 주변지역에 대한 거리 기준이 없고 중문 등 공항에서 떨어져 있는 카지노는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면세점업계 또한 “무사증제도 재개 등 방역 신뢰국가와의 트래블버블에 따른 관광생태계 활성화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제주관광공사,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

뉴데일리경제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제주도 유명 관광장소 추천 및 해당장소의 혼잡도 내역 등과 같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맛집 추천, 유명 관광장소 안내 등을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이용해 제공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