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숙박앱 입점업체 “과도한 수수료 문제다” 외…
한라일보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숙박업체의 대다수가 숙박앱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도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숙박업 중개거래 플랫폼(숙박앱)에 가입한 500개 중소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숙박앱 활용업체 애로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밝표했습니다.
숙박앱으로부터 불공정거래행위를 경험한 사업자는 31.2%로 조사되었으며, 숙박앱에 평균 10.6%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숙박앱 입점업체들의 월 평균 지출 광고비는 100만원 ~200만원 미만이 29%로 가장 높았으며, 대다수의 업체(전체 응답자의 84.5%)가 광고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민일보입니다.
5조원 크기의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인 ‘제주 오라관광단지’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8일까지 새로운 사업계획서 제출를 요청했지만 사업자측이 제출기한을 넘겼기 때문입니다.
중국 화룽그룹의 자회사인 JCC는 제주시 오라2동 일대 357만㎡부지에 5조 218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3570실 규모의 숙박 시설과 쇼핑몰, 컨벤션 시설 및 골프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사업자는 도에 ‘사업계획서 제출기한을 6개월 이상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당초 도는 제출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업취소까지 취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자가 사업 추진의지를 밝힘에 따라 도는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제주신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까지 289개 사업체가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도내 여행업계, 관광숙박업 등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배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6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관광사업체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오는 12일까지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신청은 제주웰컴센터안에 위치한 관광진흥기금 특별지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