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대한항공이 네이버와 손잡으면 무슨 일이? 외…
여행신문입니다.
대한항공과 네이버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4일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더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한항공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권 발권 · 탑승 수속 · 항공기 탑승 등 일련의 항공서비스 흐름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나가는 한편,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네이버 또한 대한항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항공 서비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의 수요와 행동방식을 분석하는 한편,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해 관련 사업으로의 활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 실시 후 긍정평가
제민일보입니다.
올해 1월부터 운영중인 한라산 탐방예약제로 불법주정차와 혼잡문제가 해소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 탐방예약제 시행과 더불어 갓길 주차금지, 환승주차장 설치 등에 따라 주말평균 3~400대에 이르던 무단 주차행위가 완전하게 없어졌다고 합니다.
더불어 한라산 탐방제는 성판악 탐방로의 적정 탐방객 유지 및 탐방객 분산에도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다. 예약제 시행 후 성판악을 찾은 탐방객은 1월기준 1만3406명으로 지난해 3만6852명에 비해 63.6%가 감소했다고 하는 데요. 대신 관음사 탐방로의 경우 올해 6014명이 입장하는 등 상당부분 탐방객 분산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뉴제주일보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강좌로 열린 제116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에서 윤덕환 엠브레인 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는 바뀔 수밖에 없고 대중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2021년 이후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은 첫 번째로 타인으로부터의 자유, 두 번째로는 정체성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투어코리아입니다.
사천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제주뱃길 개통으로 인연을 맺게 된 사천시관광협의회와 제주관광협회가 양 도시의 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합니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제주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사천시관광협의회와 제주관광협의회 간 교류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미팅을 갖고 카페리 운항 개시와 동시에 협약실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 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