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코로나 쇼크에 무너진 제주 여행업계 외…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코로나 쇼크에 무너진 제주 여행업계 외…

 

코로나 쇼크에 무너진 제주 여행업계

제주일보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제주 여행업체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시장 진입이 쉬운 관광식당은 되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 데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등록 관광사업체 수는 2067곳으로 2019년 2005곳과 비교해 62곳이 늘었습니다. 여행업은 2019년에는 1119곳이었지만 지난해는 1070곳으로 49곳이 준 반면 도내 관광식당이 195곳으로 2019년 138곳에서 1년 사이 57곳이 증가했다는 조사결과입니다. 더불어 관광숙박업은 2019년과 비교해 6군데 늘어 422곳, 국제 회의업은 7곳 늘면서 36곳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됐지만 관광편의시설업이 소폭 늘면서 관광사업체 수는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경남 사천~제주’ 여객선 운항 7년 만에 재개

오션비스타 제주호

제주일보입니다. 

경남 사천시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7년 만에 재개됩니다. 실제 취항일은 3월 16일 예정된 운항 심사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는 데요. 신규 여객선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일주일에 4번 운항할 예정입니다. 화·목·토·일 오후 11시 삼천포신항에서 출항해 다음 날 오전 6시 제주항에 입항하는 스케줄이라고 합니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4.5t 화물트럭 150대를 싣을 수 있고, 891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China 리포트] 올해 중국 국내관광 42% 증가 전망

중국여유연구원(CTA)이 올해 중국 국내관광이 42%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사진은 베이징 이화원 / 여행신문CB

여행신문입니다. 

중국여유연구원(CTA)이 2월22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국내여행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41억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중국 국내여행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는 이번 춘제 기간 동안 나타났는 데요. 올해 춘제기간 동안의 관광객 수는 2019년 동 기간 수준과 비슷하거나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중국여유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관광명소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적, 기술적, 문화적 혁신을 거듭해 관광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서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웰니스 관광마을 모집

제주일보입니다.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웰니스 관광마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웰니스 관광마을에는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파견해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웰니스 관광마을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마을 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