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9]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도민 ‘반대 우세’…성산 ‘찬성 높아’  외…

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도민 ‘반대 우세’…성산 ‘찬성 높아’  외…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 도민 ‘반대 우세’…성산 ‘찬성 높아’ 

제2공항 위치도.

경향신문입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공항예정지인 성산읍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게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의 경우, 도민대상 결과는 찬성이 44.1%, 반대가 47.0%. 엠브레인은 찬성이 43.8%, 반대가 51.1%로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반대 의견이 높게 나왔습니다. 반면 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주민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캘럽의 경우, 찬성 64.9%, 반대 31.4%, 엠브레인은 찬성 65.6%, 반대 33%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와 관련해 도민 의견 결과를 받으면 제주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정책 결정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5년간 이어진 찬반 갈등을 매듭짓는 기회가 될지, 갈등을 증폭시키는 또 다른 뇌관이 될지 아직은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도민 전체와 성산읍 주민 간의 의견이 엇갈리게 나온 것이 또 다른 관건이 됐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올해 관광진흥기금 204건·442억 신청…26일까지 접수

뉴제주일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광사업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제주관광진흥기금을 접수 받은 결과, 총 204건에 442억원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융자 추천금액 선정 방식을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범위로 개선하고, 전년도 융자실적과 관계없이 추가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는 등 신청대상의 제한을 추가로 완화했다고 제주도는 밝혔습니다.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한라일보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 채택으로 제주관광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전문인력 중심의 일자리 창출,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제주의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발굴, 제주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활로 모색 등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참여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신규 사업 기획 및 국비 발굴 등 예산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관광 빅데이터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자료들을 한 곳에서 살필 수 있는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개설했다./ 한국관광공사

여행신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자료들을 한 곳에서 살필 수 있는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랩에서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민간 빅데이터와 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는 데요. 지역별 내외국인 방문자수 및 이동,소비행태 등 시의성 있는 관광행태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기초지자체별 관광진단, 관광활동 유형 및 거주지별 방문자 분석이 가능한 ‘우리지역 관광상황판’ 서비스도 운영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