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도민 “생활불편해도 관광 활성화 시켜야” 외…
한라일보입니다.
제주도민은 코로나19 여파로 입도 관광객이 줄어 생활 환경 불편은 다소 개선됐지만, 감염 불안 등의 이유로 관광객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일 ‘2020 제주도 도민의 관광인식에 대한 조사’ 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는 데요. 특히 추가 관광개발에 대한 인식은 2018년(2.87)보다 2020년(3.31)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관광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더라도 관광을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제주신문입니다.
제주도가 사행산업인 카지노사업을 제주의 미래 주산업으로 키워나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카지노 사업을 제주의 새로운 트렌드로 하는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카지노업 5개년(2022년~2026년) 종합 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지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규제 사항을 파악해 올 상반기 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수의 규제를 풀어줄 전망입니다. 제주도의 이러한 행보는 학교와 주거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노형 드림타워의 카지노 이전 허가를 앞두고 도민들의 비판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의심 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여행신문입니다.
올해 설 연휴에는 강원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야놀자가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예약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강원도 지역 숙박 예약률이 전체의 16%로 가장 높았다고합니다.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하고 인파가 붐비지 않는 강원도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 뒤를 13.8%로 경기도가 이었고, 서울이 10.6%, 제주도 9.2% 순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