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제주관광 설 연휴 반짝특수 찾아오나 외
한라일보입니다.
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연휴 기간 도내 호텔 등 숙박시설 예약률이 30~40%, 렌터카도 30%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금주 중 확정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에 따라 예약률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도내 관광업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어떻게 발표될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데요. 한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재연장될 경우 도내 관광업계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제민일보입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공개한 지역 신용카드 소비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제주지역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는 결과입니다. 1인당 신용카드 사용 규모도 1년 전보다 122만 5000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는 데요. 제주의 경우 관광수요의 감소로 인해 1·2차 유행의 중심지였던 대구·경북과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그 피해가 더 컸다는 분석입니다.
투어코리아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여행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국내 여행사 630여 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국내 여행업이 99개, 해외여행업이 482개, 일반여행(업국내외 여행업)은 55개가 문을 닫았다는 데요. 반면 카지노업은 13개에서 18개로 5개가 늘고 회의업은 1,025개에서 1,111개로 86개 업체가 늘어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