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한라일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시즌 제주여행 계획 및 실행 형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가을시즌에 제주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실제로 제주를 방문한 여행자가 53.8%로 가장 많았으며, 제주여행 유보자가 25.3%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행을 유보하거나 취소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 원인을 코로나19로 뽑았습니다.
제주여행의 질과 관련된 평가를 살펴보면, 계획조사에서는 제주여행의 질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비율이 37.1%에 불과했으나, 추적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57.0%로 20%p 증가해 제주 여행 방문 후 긍정적인 인식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관광객이 적어 충분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서(55.5%)’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관광객이 적어 이동 편의성이 증가해서(47.3%)’, ‘유명 관광지나 맛집에서의 기다림이 적어서(4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제주신문입니다
20일 제주도가 발표한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주지역 관광사업체는 총 2067곳으로 전년 2050곳 대비 17곳 증가했다고 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말 대비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편의시설업이 전년 보다 무려 60곳이 늘어 가장 증가폭이 높았다고 합니다. 반면 코로나 불황으로 여행업은 1년 전 보다 53곳이 줄어들었고. 관광객 이용시설업도 전년 보다 3곳 줄어든 95개소로 집계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투어코리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갑갑한 생활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집 안에서 여행을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 실시간 온라인 여행 상품과 ‘집콕여행꾸러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테마여행 10선 온라인 여행상품은 전문 해설가와 온라인 관광객들이 매력적인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영상으로 함께 여행하며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상품입니다. 이와 더불어 함께 진행하는 ‘집콕여행꾸러미’는 집에서도 여행이 주는 설렘을 느끼고 지역 특산물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상품구성은 총 6종 이라고 하는데요. 꾸러미에는 지역 청년들이 만든 특산품, 지역 고유의 음식,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지역 여행지 소개자료, 체험 영상 등 풍부한 볼거리까지 담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