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코로나19 위기 제주 관광 재도약 발판 마련 외…
재민일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올해 ‘안전한 관광도시 제주’를 목표로 5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705억원을 투입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에 156억원을 편성하고 MICE 환경 조성에 175억원을 투자합니다. 더불어 관광 환경 맞춤형 마케팅에는 104억원을 지원하고 농어촌 지역관광 상품 육성에는 22억원,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에는 4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숙박메거진입니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지난 1월 4일 국회 앞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기자회견에서 현재 국회가 논의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안의 소상공인 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소상공인 시설에서 사람 1명이 사망할 경우 사업주는 2년 이상 3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에 숙박협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시설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재해 예방활동을 우선할 것을 국회에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홀세일 여행사 해외여행 송출객 87.3% 감소
여행신문입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2020년 모객 결과, 지난해 양사의 해외여행 송출객은 모두 합쳐 114만 1,257명으로 2019년 대비 평균 8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출국자수도 412만 4,347명으로 전년대비 83% 감소하며 홀세일 여행사들과 비슷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요. 더욱 암울한 것은 새해에도 아직까지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하나투어의 경우 1~3월 예약률은 각각 -99.6%, -99%, -99.6%로 집계됐고, 모두투어의 1~3월 예약률은 각각 -99.6%, -99.7%, -99.1%로 집계되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여행계약 해지 때 위약금 50% 감면…새해 달라진 공정위제도는?
소셜타임스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1년부터 달라지는 공정위 주요 제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여행 계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 50%를 감면해 준다고 합니다.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은 3개월에서 최소 1년 이상으로 늘어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영업 부진에 따른 조기 계약 해지도 용이해집니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시 도서·산간 지역에 붙는 추가 배송비를 결제 전에 알 수 있게 명시하도록 의무화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착한여행의 시작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