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제주도, 5인 이상 동일 시간대 집합 금지 – 제주신문
제주신문입니다
제주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에 발맞춰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강화된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합니다. 적용 기간은 24일 0시부터 1월 3일 24시까지입니다. 이번 조치로 동창회, 동호회를 비롯 회갑·칠순연, 온라인카페 정모 등이 모두 적용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식당은 5인 이상이 예약하거나 동반 입장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자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 발생 등으로 방역 활동에 피해를 입힐 경우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도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박 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한라산을 비롯해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도내 해돋이 명소에 대한 출입이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제한된다고 하니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020 제주관광대상 종합대상 ‘비체올린’
재민일보입니다.
2020 제주관광대상 종합대상에 비체올린(대표 강정훈)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관광 취약지역인 제주시 한경면에 힐링카약파크 비체올린을 설립해 관광객에게 레저 체험형 관광과 힐링을 제공하는 제주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온 점을 수상이유로 들었습니다.
이밖에 관광지업 부문 대상에 서커스월드(대표 고규완)가, 숙박업 부문에 제주갤럭시호텔(대표 고영식)이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또 운수업 부문 대상은 중앙우등관광㈜(대표 양성환)과 ㈜노블고속관광(대표 변형종)이, 여행업 부문 대상은 ㈜여행누리(대표 송두열)가 수상하였습니다
제주 용눈이오름 2년간 자연휴식년제 들어간다
한라일보입니다.
제주도는 많은 탐방객들로 인해 훼손된 제주명품 오름인 용눈이오름에 대한 자연휴식년제를 2년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려니숲길 내에 위치한 물찻오름 등도 1년 휴식년제를 연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울러 도너리오름, 문석이오름도 휴식년제를 1년간 연장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식생복원이 많이 이뤄졌으나 경사로 등 일부 훼손구간에 대한 복원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데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탐방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숙소 투숙률 50% 이내로“… 취소 대상자는 누구?
여행신문입니다.
정부가 지난 22일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객실 예약을 50% 이내로 제한하는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12월 24일부터 1월3일까지 전국 단위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호텔업계가 비상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미 예약률이 50%를 넘어선 숙소들은 취소 대상자를 어떤 기준으로 정해서 안내해야할 지 난감하다는 입장인데요. 이에 따라 각 호텔별로 자체적인 방안들을 내놓고 있다 합니다. 어떤 호텔은 해당 기간 내 모든 객실 예약을 일괄적으로 취소하고 50%만 예약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또 다른 한 호텔은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예약 건만 남기고 다른 채널로 유입된 예약을 취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한 호텔 관계자는 “이동을 자제하라는 정부의 메시지는 잘 알겠으나 대부분 객실 수용 가능 인원이 2~4명인 상황에서 전체 투숙률을 50%로 제한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와 함께 한류관광 특별마케팅
여행신문입니다.
관광공사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23일 공개했습니다. 이미 양측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영상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패션·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명해보는 인터뷰 형식의 짧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착한제주여행,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제주관광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