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제주관광 브리핑 – 연말연시 숙박업소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 제한 등…
한라일보입니다.
24일 0시부터 새해 1월 3일 자정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5인 이상의 모임에도 취소가 권고되며, 여행·관광·겨울철 레저시설 이용이 최소화됩니다. 해맞이 해넘이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 공원도 폐쇄되며, 숙박시설 객실 이용도 50% 이내 예약 제한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 관광업계에도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시행할 수 없다고 합니다.
제민일보입니다.
제주도는 2020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2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20개 업체는 지정서와 인증패를 받게 되며 홍보지원금 80만원이 지급됩니다. 도 관광정보시스템과 유관기관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채널과 리플릿, 지도 같은 홍보물을 통한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집니다.
탐나는전 ‘탐 안난다’…3주간 발행액 21억 그쳐
뉴제주일보입니다.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발행 초기에 소비자 외면 속에 저조한 실적을 보이며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탐나는전은 지난달 30일 처음 발행된 이후 지난 21일까지 3주간 총 21억3900만원이 판매됐습니다. 이는 올해 발행 규모로 잡은 200억원의 10.5%에 불과한 실적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수가 적어 이용에 불편이 따르고 도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도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탐나는전 가맹점은 지난 21일 기준 1만2327곳으로 이는 올해 말 목표인 3만4000곳의 36.6%에 그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행신문입니다.
인터파크투어가 입점 호텔·리조트를 위한 ‘리포팅 시스템(Reporting System)’을 오픈했습니다. 이번 리포팅 시스템은 단순히 예약 현황을 살펴보는 것을 넘어 트래픽과 판매 통계, 경쟁사 비교, 예약 고객층 분석까지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어느 호텔로 예약을 전환했는지, 다른 호텔의 판매가까지 알 수 있어 고객이 다른 호텔로 이동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착한 제주여행, 탐나오에서 전해드린 데일리 제주관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