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 없었으면 어쩔 뻔’ 하는 세상~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기능 성장중…
구글이 전세계 골목골목을 누비며 사진을 찍겠다고 했을 때 웃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구글어스 없었으면 어쩔 뻔’ 합니다. 구글, 네이버, 카카오가 무서운 것은 ‘맵map’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망망대해, 방향을 알수 없는 곳에서 지도는 생명줄 과도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구글지도’ 기반으로 여행업을 흔들고 있습니다. 곧 ‘우버이츠’, ‘도어대시’ 가 장악하고 있는 배달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겠지요.
지난 7월 장소를 추천해주는 기능인 ‘스마트어라운드’가 네이버지도앱에 적용된 이후, 일 평균 85만명의 사용자가 전국 골목의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페이지뷰 및 체류시간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결과인데요. 그 만큼 사용자들이 관련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를 직접 사용해보니 UX가 괜찮습니다. 지도기반으로 관심있는 것들을 추천해주니 편하구요. 앞으로도 네이버는 지도서비스 기반, 커머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배달이든 여행이든 엑티비티이든 가리지는 않겠지요.
* 기사중 SME 는 중소기업 (Small and medium enterprise, SME) 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