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올해 말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 모빌리티 업계에서 PLCC를… PLCC란 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며 그 기업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신용카드다. 일반 제휴카드보다…쏘카, 현대카드와 손잡고 쏘카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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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발빠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기존 이베이, GS칼텍스, 코스트코와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사의 결제데이터에 집중하던 현대카드가 이제는 대한항공, 쏘카와의 콜라보를 통해 ‘모빌리티’ 영역의 데이터 확보에도 한발 먼저 나서게 되었네요. 앞으로 고객의 위치데이터와 결제데이터를 누가 먼저 장악하느냐가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 될 전망입니다.
약간의 이익과 브랜딩을 포기하는 대신 데이터 영토를 넓혀가는 현대카드의 영리한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