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화물”…대한항공·아시아나 ‘깜짝 실적’ – 한국경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흑자 전환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적자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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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는 여행업계 최대 위기속에서도 솟아날 구멍이 있네요. 이래서 다각화, 다각화 하는건지…아무튼 화물 운임이 많이 오르고, 유가도 떨어져 당분간 여객운송의 손실 분을 보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단기적인 반등이지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다면 실적개선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다른 국적의 항공사도 화물운송을 크게 늘리고 있어 화물운임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가항공사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 기사에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앞으로 항공산업에도 구조조정 바람이 불어 닥칠 듯 합니다.